안녕하세요, 옵시디언 프로토콜 한국 공식 총판 라쿤펀치입니다!
조선해머에 처음 인사드리는데요. 오늘 저희가 소개할 게임은 엠버: 옵시디언 프로토콜이라는 게임으로, 앞으로 조선해머에서 옵시디언 프로토콜과 관련한 여러 소식과 이야기를 전달해드리고자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엠버: 옵시디언 프로토콜은 근미래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 SF 미니어처게임으로, 마치 아머드코어와 같이 어떤 부품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메카의 성능이 결정되고 그러한 메카를 분대로서 구성해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현재 시즌1을 지나고 있고 3개의 정규 팩션 중 자유의 수호자를 제외한 두 팩션이 출시된 상태이며, 용병 팩션인 플래닛링 다이나믹스가 출시된 상태입니다.
정규 팩션은 모두 플라스틱 제품군으로, 실험실제품군인 플래닛링을 비롯한 일부 제품군은 레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옵시디언 프로토콜은 전용 게임 보드를 사용하는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구성한 메카 분대를 기동해 상대방 메카를 저지하고 미션을 달성하는 경쟁 게임입니다. 각 팩션마다 그 고유의 개성이 뚜렷하며, 심지어 같은 팩션 내에서도 어떤 부품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그 성능과 분대의 방향성이 천차만별로 나뉘게 되는 자유도를 지녔습니다.
그리드 형태의 보드를 사용하기에 게임이 직관적이며, 룰 또한 직관적인 편이라 이해가 어렵지 않습니다. 거기에 타이밍 다이얼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동시전투가 진행되는 게임 방식이라 심리적인 요소가 강해 직관적인 게임룰임에도 그 깊이가 얕은 것도 아니라 큰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위 사진과 같이 각 부품별 카드와 여러 다양한 컴포넌트를 사용해 즐기는 게임으로, 부품뿐만 아니라 각 메카에 탑승한 파일럿마다 고유의 능력치가 따로 잡혀있어 파일럿조차도 하나의 선택지 요소가 됩니다.
또한 옵시디언은 미니어처게임답게 해당 요소도 충실히 갖추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제품으로 나오는 게임이 아닌, 직접 스프루에서 떼내고 도색을 해 나만의 아미를 꾸리는 재미가 충실합니다. 특히 옵시디언은 그 조형적 생김새와 디테일로 인해 작은 건프라를 만드는 느낌이 나기도!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시다면 국내 유저분께서 남겨주신 제작기가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옵시디언 프로토콜의 게임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PVP와 PVE.
기본 플레이방식인 PVP 방식은 문자 그대로 플레이어 둘이서 서로의 전략을 두고 플레이하는 것으로, 그리드 위에서 진행되니 마치 체스 같은 느낌도 종종 듭니다. 시즌1의 주요 게임 컨텐츠로 시즌1이 진행되는 현재로서는 유일한 게임 모드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게임이 돌아가고 있으며, 수도권은 물론 대구, 부산과 같이 여러 게임장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게임 판수는 무려 300게임에 달하며, 새로이 기록중인 1월부터 2월 한달 간의 게임 판수는 벌써 56게임에 달합니다. 아주 활발하게 게임 진행중!
두번째 방식인 PVE 모드는 플레이어 간 협동 플레이를 통해 보스를 사냥하는 방식의 협동 모드입니다.
시즌2의 주요 컨텐츠로서 작년 8월 본사가 위치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다이스콘에서 첫 시연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협동형 게임 모드답게, 한 명의 보스 플레이어와 여러 명의 협동 플레이어로 구성된 게임 방식이며 보스 플레이어는 액션 카드를 뽑아 해당 카드에 적힌 액션을 수행해 본인을 사냥하러 온 플레이어들을 상대합니다. 보스 사냥을 하러 온 플레이어들은 PVP와는 달리 혼자서만 아미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메카 하나씩 구성해 보스를 사냥해야 합니다.
시즌2 정식 출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으나, 국내에서는 저희 라쿤펀치를 통해 추후 위 시연 이벤트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옵시디언 메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
모든 게임에 있어 한글화 유무는 입문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옵시디언 프로토콜의 공식 언어 지원에는 한글은 없으나, 라쿤펀치와 국내 유저분들의 도움을 통해 현재 모든 룰이 자체 한글화되어있으며 카드를 비롯한 컴포넌트도 한글 작업되어서 출력해 슬리브에 씌우면 아무런 문제없이 한글로 플레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특히 룰적인 모호한 부분이 생겨도 공식 총판인 저희를 통해 직접 본사와 연락해 룰 확인도 가능해 사실상 언어 지원이 되고 있는 상태!
여기에 더해 한국 유저분들의 사랑에 힘 입어 공식적으로도 한글화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는 한글 카드팩과 추후 출시될 2인 스타터세트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전체 상품군이 한글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글 카드팩을 출시함으로서 신규 유저분들은 물론 기존 유저분들도 편하게 한글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또한 라쿤펀치에서는 매달 정기 게임회를 진행하며, 주기적으로 토너먼트도 진행해 유저 여러분들이 부담없이 오셔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문회의 경우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오픈톡방을 통해 언제건 입문자 및 유저분들의 게임 매칭과 룰적 질문을 해소해드리고 있으니 언제건 들어오셔서 질문주셔도 좋습니다. 혹여나 게임 진행 방식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저희 라쿤펀치를 통해 옵시디언 프로토콜에 관한 여러 행사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
옵시디언 프로토콜은 현재 한국 공식 총판 라쿤펀치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방식 모두 구매 가능하십니다.
온라인으로는 라쿤펀치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고, 오프라인 시 양재역에 위치한 산이공방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 오프라인 시 네이버스토어에서 일단 오프라인 상품 구매 후 사전에 방문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
물론 단순한 판매뿐만 아니라 룰 체험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도 언제건 연락 주시면 산이공방에서 룰 체험을 통해 옵시디언 프로토콜이 어떠한 게임인지를 배워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메카 미니어처게임 옵시디언 프로토콜의 소개를 마치며,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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