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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지그마59

지그마의 도시 - 신 왕의 권속들 https://www.youtube.com/watch?v=im0vK4dWL6E지그마의 도시들은 모든 렐름에 최소한 하나 이상이 세워졌지만 끊임없는 전쟁 상태에 놓인 대도시입니다. 암흑의 바다 속에 외롭게 떠 있는 문명의 등불과도 같은 이 도시들은 생존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이제는 렐름을 탈환하기 위한 군사 원정대를 보내어 새로운 요새들을 세우기 위해서도 싸우고 있습니다 - 아님 그러다가 죽거나요. 렐름의 빛나는 영웅들 하나 하나마다, 그 뒤에는 수백 명의 평범한 민초들이 두려움에 떨고 피로에 찌든 채로도, 알려지지 않은 채 묵묵히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이제는 숨는 것조차 사치인 세상입니다 - 살아남기를 원하는 자들은 매일 매일 투쟁해야만 하죠. 이 평범한 필멸자 전사들은 암흑의 권세를 상대로 끊.. 2024. 10. 26.
지그마의 도시 - 서문 https://youtu.be/im0vK4dWL6E 이 세상은 본디 우리의 것이었다.우리의 끝없는 행군은, 그렇기에 침략이 아니며 탐욕이나 악의로 행해지는 정복 또한 아니다.이것은 어둠을 몰아내는 빛일지어니, 오직 하나의 방법으로만 끝날 수 있으리라.전쟁.이것은 우리의 생득권을 되찾는 일이다.한때, 이 더럽혀진 대지는 온전했다.몇몇은 낙원이었고, 우리는 축복받은 이들이었지.어둠의 권속들이 도래한 이후, 그 대지는 망가지고, 타락하고, 불타올랐다.그럼에도 우리는 굴복하지 않았노라.한때는, 그 길을 걸은 적도 있었다. 숨거나, 달아났지.하지만 폭풍과 함께, 시대가 바뀌었다.우리는 새로운 동맹을 얻었다.천상에서 내려온 폭풍에 감싸인 전사들, 굳건한 듀아딘, 날렵한 엘프, 그리고 더 기이한 존재들까지.이제 우리.. 2024. 10. 26.
반두스의 최후 이오누스 크립트본이 산산조각난 전장에서 구출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었다.거대한 폭발과 함께 산이 부서지고 타오르는 워프 에너지가 쏟아져 내리자 스톰캐스트와 고어타이드의 전사들은 모두 휘말려 사라졌다.오직 반두스 해머핸드만이 전투에 빠져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았다.크소락스의 안장에 매달린 로드-셀레스턴트는 이오누스가 언덕 위에 솟아오른 검은 탑으로 하강하라고 명령할 때까지 혼수상태에 빠져있었다. * 크소락스: 이오누스가 타고 다니는 용탑에 도착해서야 반두스는 깨어났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쉿, 반두스...' 이오누스가 말했다.그의 목소리는 그림자에 싸인 수행자들이 읊조리는 요란한 애가 아래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는 속삭임이나 다름 없었다.'쉿, 자네는 폭풍의 눈을 통과했고,.. 2024. 9. 24.
에오지 완전 정복 - 블레이드 오브 코른 블레이드 오브 코른은 피와 분노의 신 코른을 섬기는 추종자와 악마로 구성된 팩션이다. 이들은 만족할 줄 모르는 신의 갈증을 달래기 위해 선혈로 대지를 적시며,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이 두개골을 쌓아 올린다. 코른은 그의 추종자들에게 달성할 수 없는 할당량을 강요하는데, 이는 막대한 양의 몫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어느 방향에서든 피가 흐르기 때문이다. 코른의 칼날은 모탈 렐름 전역에서 갈등과 전쟁이 끝나지 않도록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가며, 가능하다면 모든 방법으로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싸울 것이다. * 블레이드 오브 코른의 역사거의 모든 차원과 우주에 걸쳐 강력한 힘을 휘두르는 파멸의 열강들은 새롭게 형성된 장난감인 필멸의 영역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무한.. 2024. 8. 21.
에오지 완전 정복 - 시티즈 오브 지그마 시티즈 오브 지그마는 에오지의 가장 일반적인 문명인이자, 지그마가 내세우는 종족 화합을 대표하는 팩션이다. 흔히 세계관 내에서는 '지그마라이트 제국'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인간&듀아딘(드워프)&엘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족들이 소속되어 있다. 당연하게도 오더 대동맹 소속으로 카오스가 지배하고 있는 모탈 렐름에 요새화된 '자유 도시'를 세우고 이에 맞서는 보루 역할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도시는 렐름 사이를 연결하는 '렐름게이트'로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과 듀아딘 그리고 엘프의 기술과 마법이 합쳐진 방벽으로 보호받고 있다. * 시티즈 오브 지그마의 역사 '엔드 타임'으로 워해머 판타지의 세계가 멸망한 이후, 지그마는 고향의 핵에 매달려 공허를 떠돌던 와중 '필멸의 영역'에 도착했다. 이 필멸의 영역은 워해머 .. 2024. 8. 20.
에이지 오브 지그마: 워스크롤과 전투 2024. 8. 14.
헬 크라운: 구원을 찾아서 알프릭 레오두스와 리버레이터들은 산 곳곳에서 출몰하는 스케이븐 무리를 피해 최대한 신속하고 조용히 움직이며 아다만틴 체인의 계곡을 통과했다. 나이트-퀘스토르는 마음속에 새겨진 이미지, 즉 까마귀와 날개 달린 형상들이 둘러싸고 있는 어둠에 덮인 요새를 찾아 움직였다. 그의 불타는 횃불이 이 어두운 산에서 유일한 빛의 원천이 되어 길을 이끌었다.  그의 뒤에는 리버레이터-프라임 하비안과 그의 전사들이 불안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었다. 그들 중 누구도 이곳에 스톰캐스트의 요새가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귀를 찢는 듯한 균열이 공기를 갈라놓으며 두 명의 리버레이터가 쓰러졌고, 그들의 부서진 지그마라이트 갑주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명령이 울려 퍼지자 할로우드 나이트들이 방패를 들어 반원형 벽.. 2024. 7. 30.
헬크라운: 연기가 자욱한 도시 쌍꼬리 성전의 상징적인 정착지였던 엠버가드는 버민둠 초창기 참혹한 폭격으로 폐허가 된 껍데기로 전락해버렸다.하지만 그럼에도 엠버가드는 스케이븐의 진격을 피해 도망치는 이들을 위한 중요한 요새가 될 것이다. * 쌍꼬리 성전이란?'여명인도자' 캠페인에서 진행된 해머할 주도의 아쿠시/기란 양면 성전군으로 '엠버가드'와 '버더그리스' 정착지 건설을 목표로 삼았다. 나이트-퀘스토르 알프릭 레오두스가 칼자루로 스케이븐 전사의 얼굴을 내리찍은 다음, 백핸드 슬라이스로 그 허리를 베어버렸다. 그는 여명의 횃불을 들어올리자, 마법에 걸린 봉화가 은백색 빛의 물결로 어둠을 몰아냈다. 동료 할로우드 나이트들이 나머지 쥐떼를 처리한 것을 확인한 그는 엠버가드로 가는 길목에 늘어선 시체를 음울하게 바라보았다. 이 마지막 공격은.. 2024. 7. 24.
에이지 오브 지그마 4판 기본 규칙 모든 에이지 오브 지그마 플레이 모드에서 사용되는 규칙이며, 스피어헤드를 플레이 하실거라면 퀵 시트와 아래의 규칙만 확인하면 됩니다. * 모델과 유닛각 모델은 하나 이상의 구성으로 모여 '유닛'을 구성합니다.모델이란 베이스를 포함한 미니어처를 의미합니다.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기본적인 규칙은 유닛을 기반으로 적용된다. * 응집성유닛 내 모델은 0.5" 이내에 같은 유닛 내 모델이 최소 하나는 있어야만 합니다. (단일 모델 제외)유닛이 7모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0.5" 이내에 같은 유닛 내 모델이 2개 이상 있어야만 합니다.모든 이동은 응집성을 유지하며 수행되어야만 합니다. * 거리 측정거리는 각 모델의 베이스의 한 점을 지정하여 측정합니다. 유닛 사이의 거리는 가장 가까운 두 모델의 베이스를 기준.. 2024. 7. 10.
에이지 오브 지그마: 워스크롤 보는법 에이지 오브 지그마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각 기물들의 능력치를 기록한 '워스크롤'이 필요하다. 워스크롤은 공식 앱, 각 팩션의 배틀톰(인덱스)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무료로 공개된다. 현재 4판 워스크롤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7월 13일 이후부터 공식 홈페이지 다운로드란에서 볼 수 있다.  1. 워스크롤의 구성 요소워스크롤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8가지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 이해를 돕기 위해 번역했으나, 실 게임에서는 원문 단어 그대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1. 이동 수치(Move): 유닛 내 각 모델이 이동 가능한 최대 거리 2. 체력(Health): 각 모델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대미지 3. 점령(Control): 각 모델이 오브젝트를 점령할 때 사용되는 수치 4. 방호(S.. 2024. 7. 2.
인덱스-프리뷰)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는 필멸의 영역의 진정한 상속자이며, 혼돈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파멸의 힘을 숭배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후손입니다. 냉혹한 얼굴의 족장이 이끄는 Darkoath 부족부터 압제적인 군벌이 지휘하는 무장한 군대까지, Slaves to Darkness는 권력을 추구하여 영역을 무너뜨립니다. 그들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약한 자들과 거짓 신들을 타도하고 필멸의 영역에 대한 지배권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카오스는 아카온의 손에 패배한 후 아지르로 후퇴한 신왕 지그마의 실패로 인해 모탈 렐름의 많은 부분을 통제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보호하도록 남겨진 사람들은 파멸의 힘에 운명을 걸고 폭력과 생존의 더 힘든 삶을 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존재는 힘들게 얻은 것이며, 매일의 대가를 피.. 2024. 6. 19.
인덱스-프리뷰) 세라폰 모탈 렐름이 존재하기 오래 전에, 올드 원(Old Ones)으로 알려진 신비한 신과 같은 존재의 종족이 현실을 재구성하기 위해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한 계획을 고안했습니다. 이 위대한 계획이 적절하게 수행되도록 하기 위해 그들은 슬란으로 알려진 강력한 양서류 비전술사가 이끄는 냉혈한 파충류 가신 종족인 세라폰을 만들었습니다.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세라폰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무엇을 잊든 이 위대한 계획이 성취되도록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세라폰은 원래 존재했던 세계(World-that-Was)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고대 사원과 올드 원이 건설한 기술은 슬란이 그들의 주인의 계획을 참을성 있게 따랐을 때 거의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카오스에 무너졌을 때, 이 사원들은 깨어나서 귀중한..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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