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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지그마

마곳킨 오브 너글 역병 심화과정

by view7262 2025. 6. 3.

전염병 주식회사를 해보셨나요?

인구가 많거나, 치료가 느린 나라에서 시작해야 쉽게 전염병을 퍼트릴수있습니다.

 

너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최대한 역병을 많이 퍼트릴수있고, 역병을 없앨수있는 회복이나 부활을 못하는 유닛에게 뿌려야 역병이 오래 지속이됩니다.

 

상대방 유닛이 있는 위치, 차지하는 공간, 퍼트리고 다음수를 보기

 

이렇게 유닛이 있습니다.

앞에 메가보스가 있고 양 옆에 아드보이즈와 브루트가 있죠

누구에게 역병을 줘야 이득을 볼까요?

 

정답은 메가 보스가 아닌 아드보이즈 or 브루트 입니다.

역병이 걸려있는 적을 찍고 컴뱃거리(3인치)에 들어온 적에게 다 뿌릴수있기때문에

 

메가보스의 범위는 저만한데

저렇게 보병이 많이 증원되어서 크게 공간을 차지하는 애들에게 역병을 주면 다음 턴에 엄청난 범위에 확산시킬수있습니다.

그럼 이 경우는 어떨까요?

역시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보병방진에 뿌려야 될까요?

일단 왼쪽 방진은 퍼트려봤자 옆에 제단에게밖에 안퍼지기때문에 효율이 안나옵니다.

오른쪽에 케인석상도 마찬가지

그럼 오른쪽 보병 방진에 뿌리는게 맞을까요?

이런경우 정답은 제단입니다.

물론 케인 석상을 부수고싶다면 보병 방진에 주는게 맞지만

케인의 딸 팩션같은경우는 보병이 주력 딜러를 담당하고있기때문에 최대한 역병을 빠르게 묻히고 터트려서 수를 줄여야합니다.

 

 

 

 

회복하는 적 상대법

역병은 죽을때까지 사라지지않고 데미지를 줄수있지만 회복, 부활등이 들어가게되면 역병이 바로 사라집니다.

너글의 딜은 역병에서 나오기때문에 이렇게 회복이나 부활하는 상대로 싸우게되면 상당히 불편해집니다.

하지만 상대법이 다 있죠

 

우선 가장 좋은 방법은 회복이나 부활을 못하는 쪽에 우선적으로 뿌리는겁니다.

하지만 어쩔수없이 역병을 줘야할때가 있죠, 그런경우엔 어떻하냐?

 

부활or체력회복을 못하게 하기

코른의 블러드레터같은 경우 파이트중이면 턴이 끝날때 d3모델이 부활합니다.

블러드레터는 2헬스씩하는데 부활은 그냥 모델단위 부활이기에 최대 6헬스를 부활시킬수있습니다.

이런 애들에게 질질 전선이 끌리면 너글만 손해, 그래서 아예 부활못하게하라고 던져서 장기전으로 너글이 이득보게끔 할수있습니다.

또 다른경우는 회복을 엄청나게 하는 유닛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슬라네쉬의 글루토스가 해당하죠

이 친구같은경우는 턴이 끝날 때 힐을 6이나 하기때문에 너글이 배틀데미지를 줘도 회복으로 그걸 복구할수있습니다.

이런 애들에게 역병을 줘서 회복을 막아버리면 그 유닛은 전력을 다 사용하지못하고 너글이랑 싸우게됩니다.

 

턴을 생각하기

 

보통 회복이나 부활을 하는 어빌같은경우는 앤드 오브 애니턴에 발동됩니다.

이렇게 턴페이즈에 발동하는 어빌리티는 그 턴을 잡은 플레이어가 먼저 하게되는데요.

만약 너글의 턴이다? 그럼 부활보다 너글의 역병어빌리티가 먼저 발동됩니다.

이런 경우 미리 역병을 뿌렸다면 확산시키거나, 역병 데미지를 줘서 죽일수있는 애들에게 줘서 죽여버릴수있습니다.

상대가 선턴, 먼저 턴을 진행하게되면 이런 경우 상대가 먼저 회복이나 부활을 하게되는데

너글의 역병은 그 다음에 줄수있습니다. 

이러면 상대입장에선 손해죠. 역병을 없애려면 다음 애니턴까지 기다려야됩니다. 아니면 히어로페이즈에 사제의 기도나 cp를 사용해 렐리를 쓰는 경우밖에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내 역병이 다음 턴에 확산시키면 너무 맛있겠다 생각이 드신다면

너글이 후턴에 다음 턴 주도권 싸움에서 이겼다? 연턴을 잡고, 내가 선턴이니 턴이 끝날 때 내가 먼저하니까 역병을 확산시켜 터트리거나,

상대 선턴 때 상대가 먼저 어빌리티를 끝내고, 역병을 이렇게 줬다면 그 라운드 후턴에 너글이 주도권을 가지니 그냥 확산시켜버리면 상대는 회복이나 부활이 가능함에도 엄청난 피해를 받을수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턴을 누가 잡았는지 생각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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