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오지 설정16 렐름게이트 전쟁: 가르두스&그림 로드-셀레스턴트 가르두스 강철 영혼의 가르두스는 지그마의 군세 중 그 누구보다도 신실한 믿음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악마의 저주조차 견뎌낼 수 있는 그 불굴의 의지 덕분에 지그마에게 너글의 군세에 맞설 병력을 이끌도록 선택받았지만, 지그마 본인조차도 로드-셀레스턴트가 얼마나 혹독한 고난을 맞이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명예, 의무, 희생의 자질은 가르두스에게 깊이 뿌리내려 그를 정의하고 있다. 그가 그저 데메스누스의 가라단이라는 이름의 필멸자였을 때에도, 그의 조용한 힘은 치유사 모임의 토대가 되었었다. 가라단은 오랜 세월 동안 데메스누스 항구의 병자와 저주받은 자들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의 진심 어린 선의와 인상적인 풍채는 많은 추종자를 불러 모았고, 그중에는 그를 흠모하는 이들도 .. 2024. 6. 13. 렐름게이트 전쟁: 기란의 고난 기란의 고난 비취 왕국(Jade Kingdoms)은 어둠의 신의 군단에게 포위당해 있었다. 그러나, 알라리엘은 여전히 생존해 있었기 때문에, 희망의 씨앗 또한 아직 남아있었다. 오랜 시간 쇠퇴해있었던 동맹을 다시 재건하기 위해 지그마는 생명의 영역에 거대한 규모의 스톰캐스트를 파견했고,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전쟁의 계절을 열었다. 오염된 홍수로 쏟아지는 물처럼 끊임없이, 거대한 숫자로 구성된 너글의 군단이 비취 왕국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최소 다섯 세기 이상 타락의 전쟁이 맹위를 떨쳤다. 고름으로 가득찬 악마와 부풀어 오른 블라이트킹들은 그들의 앞길을 막는 모든 것들을 무너뜨렸고, 희생자들의 비명소리는 수억 마리의 파리떼의 날갯짓 소리에 묻혀 사라졌으며, 지독한 전염병이 수로를 가래 같은 구정물로 뒤바.. 2024. 6. 13. 마곳킨 오브 너글 서브팩션 마곳킨 오브 너글의 군세는 그 구성원에 따라 역병 군단(Plague Legion)과 전염군(Contagium)으로 나뉜다. 역병 군단은 너글의 악마로 구성된 지옥의 침략자들로 보통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 이끌며, 탈리밴드(Tallyband)라 알려진 하위 제대의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대로 전염군은 너글의 추종자들로 구성된 축복받은 필멸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한 지도자가 있기 보다는 낭종(Cytst)이라는 작은 워밴드의 연합, 동맹으로 형성된다. 아래의 역병 군단과 전염군은 가장 대표적인 이들로, 원한다면 독자적인 설정과 문양, 배색을 가진 자신만의 군단 또한 만들 수 있으니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너글의 경우에는 '연합'의 컨셉이 강하여, 해당 연합의 구성원이라는 설정을 끼워넣기도 좋다.. 2024. 6. 6. 스톰캐스트 이터널 서브팩션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서브팩션은 '스톰호스트'라 불린다. 각각의 스톰호스트는 독자적인 전술과 역사, 문장과 상징색을 가진 단위로 특정 임무나 원정을 단독으로 수행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로드-커맨더'라는 직책의 지휘관이 스톰호스트를 이끌며, 여러 개의 챔버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각 스톰호스트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스톰호스트 출신의 전사들이 합동군을 구성하는 경우도 많다. 실질적인 전투 대형은 병종에 따라 나뉘는 챔버, 혹은 특정 목표를 위해 구성된 브라더후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머즈 오브 지그마 (아쿠시)"처음으로 단조되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상징색: 금색, 파란색 최초로 창설된 스톰호스트이자, 카오스와의 전쟁에서 선봉에서 싸우는 가장 다양한 전사가 포진된 '주력군' 포.. 2024. 6. 5.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