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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k/배틀리포트

워해머 40K 배틀리포트 : 커스토디안 가드 VS 스웜로드

by luke8211 2025. 10. 5.
오평파(오늘도 평화로운 파주라는 뜻)

파주 장단콩에서의 4번째 게임이자, 티라니드와의 첫 게임입니다.

오늘은 가지고 있는 드넛 총출동, 솔라 스피어헤드입니다.


티라니드는 바이오보어 등 본진 마커에 숨는 유닛이 꼭 있기 때문에,

상대 본진 드랍을 위해 터미네이터를 터치했습니다.

저번주는 ​바이오닉​ 커가를 꺼냈으니, 이번엔 ​메카닉​ 커가로 가봅시다!


텔레몬 헤비 드레드노트 (5+ 필노 인핸스)

텔레몬 헤비 드레드노트

베너러블 컨템터 드레드노트 x3 (전원 어썰트 캐논 장비)

컨템터-아킬루스 드레드노트 (근접무기 S,D+1 인핸스)

컨템터-갈라투스 드레드노트

알라루스 터미네이터 3x1 (딥 스트라이크)

위치시커 4x1



상대 분 로스터


무려 스웜로드 + 쌍노른의 낭만, 시냅틱 넥서스​ 티라니드입니다.

이외에도 티라니드 깡통따개의 쌍두마차, 티라노펙스와 조안스로프,

사격과 버프를 동시에 뿌리는 핵심 포대 엑소크린이 특히 요주의 대상입니다.


스웜로드

뉴로타이런트 + 조안스로프 6마리

데스리퍼

노른 에미서리

노른 어시밀레이터

티라노펙스

엑소크린

티라니드 워리어(원거리 무기 장착) 3x1

터마건트 10x2

호마건트 10x1

뉴로릭터

릭터

본 리얀 리퍼 3x1

바이오보어



 
이번 미션은 2라운드부터 마커 점령 및 살육 경쟁에 들어가는 퍼지 더 포 입니다.

근접팩션 만남의 광장, 가로맵에서 퍼지 더 포...

커가 입장에서 ​가장 행복한 게임​이 될 것입니다.


노른 자매들이 각각 점령하기로 선언한 마커는 1번과 5번 (에미서리 중앙 1번 / 어시밀레이터 우측 5번),

선공 굴림 결과, 커가 측이 선공을 가져갑니다.



1라운드 커가의 선공

미션은 노 프리즈너, 익스텐드 배틀 라인즈


만만한 건트들이 몰려있는 4번 마커는 소극적으로,

대신 쌍노른이 다가올 1번과 5번에 병력을 집중합니다.


나아가 익스텐드 배틀 라인즈 달성을 위해,

드넛 2대를 릭터에게 차지하는걸로, 5번 마커에 도착하기 위한 자리로 이동시킵니다.



사격 페이즈


그라브-탱크 2대가 티라노펙스를 제거합니다.


티라노펙스는 무려 드넛들에게 2+ 운딩으로 들어가는, S18 주포 럽쳐 캐논을 보유합니다.

메카닉 커가 입장에서 반드시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유닛인데,

데미지 적용을 1번은 0데미지로 만드는 능력 때문에 과다한 화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유닛입니다.


그라브 2대의 화력을 모두 쏟아부은 덕에, 다행히 빠르게 진압이 완료되었습니다.

기억에는 2번째 그라브의 주포에 겨우 쓰러졌습니다.



차지 페이즈


좌측의 컨템터는 언스토퍼블 스트라타젬을 사용,

벽을 뚫고 차지 이동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우측의 컨템터들은 사격으로 1운드만 남겨놓은 릭터에게 차지하여,

최종적으로 5번 마커에 도달, 익스텐드 배틀 라인즈 달성을 노려보겠습니다.



좌측 컨템터만 혼자 차지에 성공합니다.


5번 마커 점령을 하지 못해 ​익스텐드 배틀 라인즈​는 달성 실패,

컨템터의 상대는 파이트 퍼스트가 달려있기에, 먼저 공격하는 데스리퍼

그야말로, 나홀로 데스리퍼와 상대하게 됩니다.




1. 파이트 퍼스트 때문에, 차지를 하고도 데스리퍼의 공격을 먼저 맞는 컨템터

그러나 노데미지로 받아내고 역으로 풀피 데스리퍼를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2. 데스리퍼의 공격이 성공적으로 막히는 걸 본 나머지...

콘솔리데이트(재집결)로 릭터에게 붙고, 그대로 릭터의 발목을 잡겠다는 심산이었는데?

컨템터가 붙음으로서 파이트 권한을 얻은 릭터의 맹공

무려 6데미지의 손실을 입고맙니다.

(10 -> 4)

이러면 다음 턴에 죽는건 확실하니, 부활 굴림이 성공하길 빌어보겠습니다...


이번 턴 티라노펙스와 데스리퍼를 잡아 퍼지 더 포 4점 / 노 프리즈너 4점을 받아갑니다.

익스텐드 배틀 라인즈는 버리지말고 유지해서, 다음 턴 달성을 노려봅시다.



1라운드 티라니드의 후공

미션은 인게이지 올 온 프론츠 / 스톰 호스틸 오브젝티브


그라브-탱크과 배치지역 마커에서 두 눈 부릅뜨고 기다리는 텔레몬이 두려운 나머지...

노른은 소극적으로 움직이는 대신, 어시밀레이터가 5번 마커를 향해 질주합니다.

좌측의 4번 마커는 터마건트의 세심한 무빙으로 점령하게됩니다.



사격 페이즈


인게이지 온 올 프론츠 달성을 위해,

바이오보어가 어빌리티로 스포어 마인을 커가 배치지역에 살포합니다.


위치 상 격발을 노리는 위치는 아니지만, 전장 중앙을 기준으로 4분면을 먹어야하는 인게이지 온 올 프론츠 특성상?

스포어 마인이 저 위치에 박히면, 4분면 중 하나를 먹어주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바이오보어 1마리는 니드의 특권이자, 니드 본진을 털어야하는 이유라고 서술하겠습니다.



차지 페이즈


사격 페이즈 당시,

엑소크린의 사격으로 제일 오른쪽 컨템터가 6데미지를 입은 것 이외에는 커가 측이 모든 공격을 방어해냅니다.

(10 -> 4)


이에 어시밀레이터는 컨템터 2기에게 동시 차지하는 것을 통해,

커가보다 먼저 ​5번 마커의 점령을 성공​시킵니다.

본 리얀 리퍼 또한 좌측의 컨템터에게 차지를 성공하여,

이번 턴 컨템터 2대가 파괴될 위험에 처합니다.



파이트 결과


어시밀레이터와 릭터가 컨템터들을 잡아먹는데 성공합니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살아남은 컨템터가 주먹을 휘두르지만,

어시밀레이터는 총합 3데미지만 적용받습니다.

(16 -> 13)



파이트 페이즈 종료 시기


베너러블 컨템터의 고유 능력 언옐딩 엔션트가 발동

부활 굴림 D6 결과, 2+을 통과하여 두 컨템터가 모두 벌떡 일어납니다!


운드 굴림 D6 결과, 각각 5운드와 3운드를 가지고 부활에 성공

언옐딩 엔션트의 효과로, 인게이지먼트 레인지(근접전)에서 벗어난 위치로 부활하기에?

다음 턴 원활한 사격과 차지가 가능한 상태로 가동할 수 있습니다!



2라운드 커가의 턴

미션은 익스텐드 배틀 라인즈(유지) /스톰 호스틸 오브젝티브



1. 4번 마커로 전진하는 드레드노트 둘

터마건트의 능력 9인치 이내 적이 접근하면 이동하는 생존 본능 어빌리티를 발동하나?

"어차피 차지 맞아서 죽을 바에는 마커 점령을 뺏겠다"

Oc(오브젝트 컨트롤) 경쟁이라도 하겠단 심산으로 오히려 터마건트가 전방으로 뛰쳐나옵니다.


엘리트 팩션 유저라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운용 방식

호드 팩션 유저에게 ​한 수 배워가는 느낌​이었습니다.



2. 노른이 소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본 텔레몬,

이에 벽을 우회하여 중앙 마커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움직이는 동안 화살표 방향으로 사격을 진행하여, 적의 전력을 깎아 봅시다.

일단 무엇이 되었든 엑소크린은 제거해야겠습니다.



사격 페이즈


드레드노트들의 무장 구성을 스톰캐논, 어썰트 캐논 등 철저하게 대보병 세팅으로 맞춰 왔습니다.

즉, 건트들은 밥이란 뜻이기에, 사격으로 ​호마건트​를 전부 삭제,

차지에 지장이 가지 않게끔만 ​터마건트​의 수를 성공적으로 줄여줍니다.



차지 페이즈


중앙과 우측 유닛의 사격으로 릭터 / 본 리얀 리퍼 / 엑소크린을 정리해둔 커가

그라브-탱크를 위협할 요인들이 모두 사라졌으니,

본격적으로 드레드노트들의 무지성 돌격을 진행해도 되겠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1. 좌측의 텔레몬 + 갈라투스는 터마건트에게 돌진, 티라니드가 4번 마커로 접근하는 길을 가로막습니다.

2. 중앙의 컨템터는 뉴로릭터에게 차지 성공

3. 우측의 컨템터 2대 + 아킬루스는 어시밀레이터에게 차지합니다.



파이트 결과

중앙의 뉴로릭터를 제외한 모든 유닛을 제거합니다.


아다만틴 탈리스만 인핸스먼트를 아킬루스에게 장착한다면?

아킬루스는 랜스 키워드(차지에 성공한 턴에 운드 롤+1)를 가진 S12 죽창이 있기 때문에,

최대 T12 초중전차급까지 S13 죽창으로 2+ 운딩이 가능합니다.


D6 굴림 2+로 명중 굴림을 통과하고, D6 굴림 2+로 운드 롤 마저 통과?

그런 무지막지한 창이 D6+2(아다만틴 탈리스만으로 1+) 데미지에 5대를 찌르니...

리만 러스와 동일한 체급의 T11 어시밀레이터는 버틸 수 없었습니다.

(13 -> 0)


어시밀레이터와 건트들을 차지로 제거,

스톰 호스틸 오브젝티브와 익스텐드 배틀 라인즈를 동시에 달성합니다.



2라운드 티라니드의 턴

미션은 디스플레이 오브 마이트 / 스톰 호스틸 오브젝티브


순식간에 5번 마커를 뺏김과 동시에, 중앙을 위협받는 티라니드

상대는 이제 마커를 먹어야하는데, 그라브-탱크 2대의 위협을 받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이젠 슬슬 본진 마커에 대기 중인 뉴로타이런트 + 조안스로프가 나와줘야합니다.



티라니드는 종특, 워프의 그림자를 발동시킵니다.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의 모든 유닛에게 배틀-쇼크 테스트를 강제,

최전방에 있던 컨템터 1대와 그라브-탱크 1대가 배틀-쇼크 상태에 걸리고 맙니다.


그라브는 몰라도, 컨템터가 배틀-쇼크에 걸린 바람에 스트라타젬을 걸어줄 수 없는 상황에 처합니다.



사격 페이즈


바이오보어가 이번엔 본진 우측 지역에 스포어 마인을 살포합니다.

딥 스트라이크는 상대 모델 주위 9인치 이내에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는 알라루스 터미네이터의 본진 드랍을 막기 위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방으로 뛰쳐나온 뉴로타이런트 조안스로프


이 녀석들 빡집중 레이저는 사거리가 24인치라 그라브-탱크에겐 위협적이지 않지만...

뭐가 되었든 일단 S12 무기인지라, 탱크, 드넛들 상대로 굉장히 위협적입니다.

적절한 딜 분배를 통해 최전방 컨템터는 파괴, 풀피 컨템터를 절반의 체력까지 몰아넣습니다.

(10 -> 5)



차지 & 파이트

좌측의 모든 유닛이 드레드노트들에게 달려듭니다.


건트들은 보병이라 벽을 뚫고 이동이 가능하기에,

터마건트나 워리어나 원거리 보병이라 텔레몬에게는 1데미지 밖에 입히지 못하지만?

(12 -> 11)

텔레몬의 뒤를 잡아, 4마리가 죽고도 4번 마커의 점령을 탈취하는데 성공합니다.


스웜로드는 갈라투스에게 달려들어 6데미지를,

(10 -> 4)


갈라투스는 반격하여 3데미지를 누적시킵니다.

(10 -> 7)



3라운드 커가의 턴

미션은 디펜드 스트롱홀드 / 브링 잇 다운


합류한 뉴로타이런트 때문에, 보병인 조안스로프도 몬스터 키워드를 가집니다.

(합류한 유닛들은 키워드를 공유)


어차피 조안스로프의 화력이 우리에게 위험하기도 하니,

이 녀석들을 집중 사격해서 ​브링 잇 다운​ 달성을 노려봅시다.



3라운드라서 더 지체할 수 없습니다.


알라루스 터미네이터를 상대 배치지역에 딥 스트라이크

우측은 스포어 마인이 있어서 딥스가 불가능하니,

건트와 워리어가 이동한 빈틈을 노려 좌측 배치지역에 알라루스를 배치합니다.




사격 페이즈


BGNT(빅 건 네버 타이어)에 의거해, 붙어있는 타마건트들도 텔레몬이 모두 처리합니다.

아킬루스를 제외한 나머지 기갑들의 전탄사격으로 조안스로프 보디가드들이 전멸,

뉴로타이런트와 에미서리만이 무방비하게 전장에 방치됩니다.


터마건트조안스로프만 전멸하였으나...

뉴로타이런트나 에미서리가 파괴된 것이 아니니 브링 잇 다운 달성은 실패합니다.



파이트 페이즈


중앙의 유닛들이 전원 차지에 실패한 나머지 한 턴을 놀아버리고 맙니다.

와중에 아킬루스에게는 어드밴스 차지 스젬 / 커맨드 리롤을 전부 사용했는데도 차지에 실패, 매우 가슴이 아픕니다...

차지에 성공한 유닛이 없으니 방어자의 선공

스웜로드가 갈라투스 드레드노트를 파괴합니다.

(4 -> 0)


공격을 넘겨받아, 텔레몬은 워리어 1마리를 처치합니다.

텔레몬이라면 1라운드 더 버텨줄 여력이 있으니,

다음 라운드에는 중앙을 뺏는데 더 노력해봐야겠습니다.



3라운드 니드의 턴

미션은 노 프리즈너 / 디스플레이 오브 마이트(유지)


중앙에서 농성 중인 유닛들의 사격이 컨템터에게 전부 막혀버리고 맙니다.

기갑 유닛 전원이 인불 세이브가 달린 팩션... 처음 볼거야...



노른 에미서리는 선언해뒀던 마커를 밟아야만 5+ 필 노 페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 번 마커를 밟았다면, 왠만해서 그 마커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뜻도 됩니다.


T11, 2+, 4++, 5+++, 모탈 운드에 4+++, 15Oc, 16운드의 괴물을 처치하는 방법은 의외로 사고방식의 전환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바로 에미서리를 무시하고, 나머지 유닛을 전부 제거해버리는 것으로도 성립합니다.


나머지 요인들이 죽는 와중에도 에미서리는 마커를 밟아야하니 이도 저도 못하다 홀로 남게 될 것이고?

모든 화력을 쏟아부으면 에미서리도 결국 죽을테니까요!



 
차지 & 파이트


근접전 능력이 전무한 뉴로타이런트 / 마커를 밟아야하는 노른 에미서리는 끝내 차지 선언을 하지 못합니다.


스웜로드는 텔레몬에게 달려들지만?

상대는 갈라투스와는 전혀 다른 체급의 ​T11, 2+, 4++, 12운드, 1뎀씩 깎아 데미지를 적용​받는 텔레몬

4데미지를 입히는 대활약을 펼치나, 이내 텔레몬의 S12 매콤펀치를 맞아 침묵합니다.

(11 -> 7) / (7 -> 0)



4라운드 커가의 턴

미션은 어쌔시네이션 / 인게이지 온 올 프론츠


마침 뉴로타이런트가 무방비한 상황에서 나오는 어쌔시네이션

(캐릭터 유닛을 파괴하라)

이번 게임은 미션 뽑히는 운이 아주 좋습니다.
게임의 쐐기를 꽂을 시간

스포어 마인을 제외한 모든 티라니드를 제거해봅시다.



사격 & 차지 페이즈


현재 가용한 화력으로는 뉴로타이런트 / 배치지역 마커에 남은 바이오보어를 제거하기엔 넘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좌측 4번 마커의 텔레몬 또한 스톰캐논을 뿌리는데?

12발의 스톰 캐논 중 무려 6 데바운딩 작렬,

6고정뎀 딱뎀으로 남아있던 워리어 2마리가 쓰러집니다.


워리어 / 뉴로타이런트 / 바이오보어가 게임에서 제거되었고,

노른 에미서리 혼자 전장에 남게 되었으며, 어쌔시네이션 달성


사진에서 보다시피 텔레몬 / 아킬루스 / 베너러블 컨템터가 차지에 성공

이제 남은 것은 파이트입니다.



 
파이트 결과


마커를 밟은 에미서리가 잘 안죽는다고는 듣긴 했는데...

정말 징글징글하게 안죽었습니다.

아킬루스의 드레드 포로 생성된 모탈 데미지와 S13, 랜스 키워드, D6+2데미지 죽창 5대

텔레몬의 S12 3뎀 매콤주먹 5대까지...

간신히 에미서리의 레이드를 성공합니다.


---


사격 페이즈 : 16 -> 14

드레드 포 고정뎀 적용 : 14 -> 13

아킬루스의 공격 : 13 -> 3

텔레몬의 공격 3-> 0



 
와중에 베너러블 컨템터는 에미서리의 카운터-오펜시브로 반격을 얻어맞았았습니다.

(4 -> 1)

이후 노른 에미서리의 데들리 디마이스(대폭발) 굴림이 대성공,

주위에 대폭발 데미지를 남기는 바람에, 컨템터가 장렬히 전사합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베너러블 컨템터 1기는 차지에 실패했었는데...

주사위 운이 없었다면 저러고도 에미서리를 못잡을 수 있었다 생각하니 여러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전장에서 스포어 마인을 제외한 모든 티라니드 유닛이 제거됩니다.

스포어 마인으론 게임을 진행할 수 없다 판단한 티라니드 유저가 서렌더를 선언,

게임은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의 승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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